취임 인터뷰 I 조봉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제16대 회장
취임 인터뷰 I 조봉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제16대 회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4.03.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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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존중의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더 많이 소통할 것”

‘근면, 자조, 협동’을 지향하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으로 화합

조  봉  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제16대 회장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제16대 회장에 조봉산 (주)SB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이천 14개 읍·면·동 어디든 찾아 큰 힘을 전하는 으뜸 단체이다. 새마을지도자로서 새마을과 인연을 시작한 조봉산 회장은 약 24년간 한결같은 자세로 봉사에 임하며, 지역사회 행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설봉신문은 3월 18일 창전동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사무실에서 명실상부(名實相符)한 으뜸 단체의 새로운 회장이 된 조봉산 회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숙자 발행인/김문수 기자

■ 안녕하세요, 조봉산 회장님. 취임 소감 및 이천시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을 맡은 조봉산입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러운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취임식에서 각 기관 단체장님들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천시 14개 읍·면·동에서 더욱 쾌적하고 행복한 우리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새마을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근면, 자조, 협동’을 지향하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이야말로, 반목과 갈등을 거두고 화합과 사랑으로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새마을이라는 이름으로 화합하며 제일가는 이천시새마을회를 만들겠습니다. 이천시민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새마을과의 인연, 봉사자의 길을 걷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요?

창전동 13통 새마을지도자로 새마을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천시 새마을지도자로서 봉사활동에 임하며, 새마을운동은 진정한 봉사를 실현하는 단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역대 회장님들과 지역 지인 분들의 지회장 권유가 있었고, 저 역시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봉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조봉산 회장님의 삶의 철학은 무엇인지요? 

‘나 자신을 믿고, 도전에 도전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자’입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스스로를 신뢰하는 순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자세가 삶에 대한 태도를 완성하는 것이겠지요. 인생이라는 항해의 주도자는 결국 자기 자신임을 되새기고, 주어진 역할에 항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제16대 임원 소개

지회장 조봉산, 협의회장 곽용진, 부녀회장 이현옥, 문고회장 정홍전, 직공장회장 백광현, 협의회부회장 박창기, 협의회부회장 김광수, 협의회감사 강경구, 협의회감사 표동근, 협의회총무 이호환, 부녀회부회장 이희자, 부녀회부회장 임안숙, 부녀회감사 윤용남, 부녀회감사 박경애, 부녀회총무 정찬하.

■ 향후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를 이끌어갈 방향을 제시한다면? 

신뢰와 존중을 받는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소통하며, 이천시새마을회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말보다는 현장 중심의 활동,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에 주력하고 조직 활성화에 앞장서서 살고 싶은 이천 만들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일할 것을 다짐합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지역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새마을 가족 여러분도 포용과 화합의 새마을 정신으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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