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조봉산)는 3월 15일 이천시 행복한동행 기탁식을 통해 백미 600kg를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설립된 단체로 마을별 청소, 제초 봉사뿐만 아니라 행복한동행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백미 기탁 이전에도 2020년 12월에 성금 500만 원, 2023년에 성금 300만 원을 이천시에 기탁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를 비롯해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양순), 이천시연합동문회(회장 이종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천시지회(회장 이창우)가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부와 봉사에 애써주시는 개인과 단체가 있어 이천시의 위상이 올라갔다”며 “여러분의 노고로 이웃들에게 봄볕 같은 일상을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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