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이천시 만들기 국토대청소’ 자원재활용 활성화 앞장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조봉산, 협의회장 곽용진, 부녀회장 이현옥)는 3월 5일과 6일 이틀간 새봄을 맞아 ‘2024년도 상반기 하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하천대청소는 새마을운동 중점운동인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내 오염된 하천 밑 하천 주변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해 자연·생태를 보호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각 마을 하천 다리 밑과 복하천, 청미천을 따라 읍면동 해당 구역에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아울러 자원재활용품인 농약병·폐비닐·플라스틱·폐가전제품 등을 수집해 분리수거하며 새마을의 중점운동인 자원재활용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조봉산 지회장은 “읍면동 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읍면동 해당 구역 하천과 마을을 수시로 점검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깨끗한 이천시를 만드는 하천 대청소가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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