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백사면 도립리·경사리·송말리 일대서 3월 22일 개최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백사면 도립리·경사리·송말리 일대서 3월 22일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4.03.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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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산수유 군락지를 배경으로 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되는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2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봄꽃놀이와 각종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개화시기가 당겨지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음이 울리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산수유둘레길 쓰레기 줍기 플로킹 이벤트 등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재원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축제장 내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방문객에게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를 최대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일 실시한 3월 찾아가는 읍면동장 회의 이후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재원 위원장 등 관계자들은 백사산수유꽃축제 사전 로드체킹에서 전년도 축제 당시 많은 문제점으로 지적된 방문객 주차장 운영에 대한 점검과 축제장 구석구석을 돌며 축제 준비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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