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애인복지관 건축설계 완료보고회 개최
이천시, 장애인복지관 건축설계 완료보고회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8.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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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규모 건물 2개동으로 신축 예정

 

 

이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시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이천시 기술자문위원회 소위원장, 장애인복지단체장, 장애인보호자대표,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및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상공모를 통해 당선 된 설계업체로 부터 건축, 토목, 전기, 소방, 통신, 조경 등 공종별 내역과 친환경 · BF 인증 및 차별화 된 주요 설계 사항 등 설계 전반에 걸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보고 종료 후 참여자와 업체 간 질의응답을 통해 추가 개선,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천시는 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위해 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하여 신둔면 지석리 138-13번지 일원에 부지 4,166평, 연면적 1,462평, 지상 2층 규모의 건물 2개동을 신축 할 예정이며,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조속히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장애인복지관이 완공되면 기존 복지관의 이용 불편이 완벽히 해소 될 것이며,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재가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복지관 주 고객인 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아름다운 감성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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