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약제 선정 후 사업추진부서에 추천
이천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발생 정도가 증가하고 있는 돌발병해충과 벼 상습병해충에 대해 재해 없는 농업 실천을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심의회를 13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농업인단체, 농업유관기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등 선정심의회 위원으로 참석하였으며, 7개의 방제약제 제작회사별 마케팅 담당자가 참석하여 추천약제에 대해 발표했다.
농약 성분과 효과, 합리적인 가격, 농약 사용법 등을 고려하여 돌발병해충은 후보약제를 지상방제 3개, 공중방제 2개를 선정하였고 벼 상습병해충은 3개의 후보약제를 선정하여 사업추진부서에 추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상처리제를 통해 벼 상습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 최근 급증되는 돌발병해충에 대해 5월 중순에서 6월 초순까지 1차 공동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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