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업의 전이용으로 전국농협 상위권에 우뚝서
농협사업의 전이용으로 전국농협 상위권에 우뚝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1.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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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농협 정기총회 개최… 당기순이익 8억 원 달성

 

 

모가농협(조합장 김교환)이 총자산 1520억 원, 당기순이익 8억 원을 달성시키며 우수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월 16일 모가농협은 제56기 정기총회를 모가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한식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감사국장, 이오성 전 모가농협조합장, 권영천 도의원, 김하식, 김용재 시의원,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서성원 모가면장, 권순호 모가우체국장, 변인수 모가면노인회장, 안진구 원로청년회장, 황순만 모가면발전협의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전`현직 임원 및 직원, 대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장훈 상무의 사회와 박수환 전무의 내빈소개로 시작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우수영농회(어농3리), 우수부녀회(소고1리), 농협상호금융(권혁관 외 1명), 보험사업부문(차순덕 외1명), 경제사업활성화 우수조합원(오세준 외 1명), 쌀홍보 판매 및 농협전이용조합원(최현묵)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퇴임 원로청년회, 산악회, 영농회장, 부면장 등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모가농협우수직원에 대한 표창과 각 지역 영농회장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됐다.
 
김교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불황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여러분께서 모가농협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고 묵묵히 각종사업을 전이용해주신데 힘입어 전국농협 상위권에 우뚝서게 됐다”고 말하면서 “쌀재고 누적으로 인해 농업인에 미칠 영향이 크기에 질 좋은 안전농산물 생산에 정성과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고 올해도 모가농협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전이용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가농협 임직원은 새로운 각오로 농심을 새겨 꼭 필용한 농협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전한식 감사국장은 “농협은 종합경영컨설팅을 연중 실시해 작지만 강한 농축협육성을 통해 전 농축협의 지원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모가농협은 여러 가지 사업과 실천을 통해 매년 중앙회에서 1100여개가 넘는 농협 평가 중 2016년 말 최우수농협이 확실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농업인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아래 농가소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권영천 도의원, 김하식 시의원의 모가농협 정기총회 축하와 함께 시정발전과 모가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축사가 있었으며, 송석준 국회의원과 조병돈 시장은 축전을 보냈다.
한편 모가농협은 농축산물 경쟁력과 소득을 높이기 위한 임금님 표 이천 모가농협 쌀의 명성과 성과 보호를 위해 명품단지조성, 농기계은행 맞춤형 직영사업으로 농촌고령화로 인한 노동력부족 해소를 위해 일괄 대행하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를 위해 꾸준히 명품한촌 운영으로 한우농가 보호에도 힘쓰고 있으며, 서울시 청룡문화제와 한국소비자 교육원에 10년 이상 활동하면서 모가농협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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