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은구 이천시연합동문회 회장
인터뷰 │김은구 이천시연합동문회 회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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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희망인 단체, 올해 각 기수동문회 확대가 목표”

 

 

“이천시연합동문회는 앞으로도 타 단체들보다 봉사활동이나 지역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

지난달 제25대 이천시연합동문회 회장으로 김은구(48)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25년 역사와 전통을 잇고 있는 이천시연합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앞선다”며 “이천시연합동문회의 슬로건인 ‘큰 흐름 하나로’ 라는 대명제 아래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연합동문회는 현재 이천에서 학교를 졸업한 40대 동문들인 1970년생부터 1975년생으로 구성되어 있어 40대가 주축인 단체이다. 올해는 72동문회와 76동문회가 가입을 하도록 노력하며 이것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77, 78, 79, 80동문회까지 창립을 유도하기로 했다. 부부회원과 더불어 5천여 명의 회원을 가진 대규모 단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어떠한 문제도 협의와 합의를 통해 풀어나가 대화와 소통을 원칙으로 하며 선후배간, 임원진, 동문간의 화합을 우선으로 하겠다는 김 회장은 “이천시연합동문회는 시내에 거주한 사람들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천시 14개 읍·면·동에 같은 해에 태어난 친구들의 전체적인 모임”이라며 “약 1,200여명의 회원을 가진 단체로 40대가 중심축이 되어 이렇게 많이 모인 단체는 우리 밖에 없다”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이천시연합동문회는 이천시향토협의회 59년생 선배님들이 처음 기틀을 잡은 단체이다. 이천시향토협의회는 50대가 주축이고 우리는 40대가 주축이니까 4,50대가 같이 함께 앞으로도 지역 봉사와 이천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들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어려움에 항상 앞장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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