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 지진대피 훈련 실시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성길수)은 10월 19일(수)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제403차 민방위의날 지진대피훈련에 동참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주지진발생과 같은 대형지진 발생 시 참배객 및 직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였다.
성길수 국립이천호국원장은 “9.12 경주지진의 경험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안전지대는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고령 참배객이 많은 우리 원의 특성에 맞게 실전처럼 훈련하여 유사시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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