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이 지난 7일 미란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관내 기관장, 단체장, 군관계자 및 향군 가족등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항재 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향군을 지켜 오신 선배님과 향군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축하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하다. 4차 핵실험을 시작으로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잠수함미사일 발사에 이어 5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제재에도 이제는 일본의 오키나와, 미국의 본토까지 핵미사일의 사정권에 둠으로써 한반도 안보는 물론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국가안보는 우리의 생존의 문제이며 국가발전의 토대인 만큼 안보가 흔들리면 평화가 바로 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낭독, 대내외포상, 조병돈시장·임영길 시의회의장 축사, 결의문낭독, 오찬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조병돈 시장, 임영길 시의회의장,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이상윤 참모장, 7군단 오성대 참모장, 특전사 전재학 참모장, 황경호 171연대장, 성길수 국립이천호국원장등 많은 군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향군64주년 기념식을 축하했다.

 

한편 국가안보에 기여한 공로로 많은 시민들에게 수상으로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이천시장상 김흥열, 이수형, 김광오, 김승배, 지종호 ▷국회의원상 정영호 문병주,김우성, 김세영, 김정남 ▷이천시의회의장상 김사필, 박병화, 황규홍, 안고산, 박명규 ▷7군단장 표창 유재덕, 김학현, ▷항작사령관 표창 박성만, 이녹희 ▷연대장 표창 정인순, 김정식, ▷경찰서장감사장 윤기혁, 최복순 ▷회장상 오재필, ▷도회장 표창 이기찬 ▷시회장 표창 양정민, 김별진, 박상우, 엄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