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작전사령부 제2여단-이천설봉신문 자매결연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제2여단-이천설봉신문 자매결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10.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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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 다하는데 최선

 

 

육군항공작전사령부(이하 항작사) 제2항공여단(이(단장 박기현)과 본지(대표·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김숙자)가 지난 10월 11일 제2항공여단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의 군과 언론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대군신뢰 증진을 위해 상호 우호교류를 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제2항공여단과 본지는 자매결연 협약서를 체결하여 신뢰와 협동정신을 구축하며 지역사회 공동발전에 기여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협약서 내용은 부대와 기관은 주용행사, 의식 문화공연 등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간 참석과 방문 요청시 적극 협력 지원해 나갈 것과 국군의 이념과 윤리강령을 기초로 국민의 군대,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행사 중간에는 항작사에 대한 소개영상을 시청하여 군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과 언론기관의 자매결연 행사는 여느 지역에서도 시행사례 없이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행사여서 더욱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박기현 제2항공여단장과 관계자, 김숙자 본지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윤석구, 곽수영, 서낙원, 전광재 자문위원, 한영순 편집위원장, 전승진·신금희·최종업 편집위원, 이영노·김영율 시민기자, 박상미 편집부장, 김하영 취재차장, 김현 취재기자 등 신문사 가족들이 참석했다.
 
박기현 단장은 인사말에서 “언론사와의 자매결연은 쉽지 않은 일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 민·관이 협의체를 이뤄 노력은 많이 하는데 군이 포함된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미력하지만 군인 저희가 지역사회와 국가 안보를 위해 협약서 취지대로 같이 힘을 합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육군항공작전사령부의 발전과 이천설봉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숙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항작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된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자매결연이 있기 까지 정성을 보내주신 군 관계자분들과 이천설봉신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항작사가 국가의 재난이 있을 때마다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언론사 입장에서 군과 함께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좋은 인연이 계속되어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하나되어 시너지효과를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항작사 제2항공여단과 본지는 자매결연을 통해 군과 언론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해 나가는 계기를 성사시킴으로써 상호 우호증진과 안보·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김하영 기자 / 김영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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