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중창단, 금산인삼전국창작동요대회 ‘우수상’
서희중창단, 금산인삼전국창작동요대회 ‘우수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9.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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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나눔법칙’곡… 피자를 소재로 친구와의 우정 표현

 

 

동요를 통해 전국에 이천을 빛내고 있는 서희중창단(지도교사 방희정)이 이번에는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에서 동요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9월 24일 서희중창단은 충남 금산의 금산인삼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된 2016 제9회 금산인삼 전국창작동요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대회에 100팀이 참가하여 동요에 대한 많은 관심속에 이를 통과한 전국 11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서로 실력을 겨뤘다.
 
동요제의 시작은 서희중창단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우정의 나눔법칙’(김신혜 작곡)이란 경쾌한 곡을 불러 동요 고장에서 온 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우정의 나눔법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소재로 친구와의 우정을 재미있게 표현한 곡으로, 서희중창단 어린이들이 밝고 예쁜 노래를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사)한국동요사랑협회 윤석구 고문이 자리를 함께 해 서희중창단 어린이들을 칭찬하고 격려해 큰 힘을 실어줬다.
 
또한 이천시청소년육성센터 이종명 상임이사도 서희 중창단이 버스로 대회에 출발하기 훨씬 전에 격려차 나와 직원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단원 중 맏언니인 우현수양은 “우정을 나누는 법에 대한 가삿말처럼 동생들과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연습했던 시간도 좋고 밝고 경쾌한 곡이라서 노래할 때 너무 신났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이 곡을 자주 부르며 아름다운 우정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에 참가하여 동요로서 이천을 빛낸 서희중창단은 ▲우현수 (설봉중 1) ▲이예림 (아미초 5) ▲이세상 (설봉초 4) ▲강지현 (설봉초 4) ▲장연우 (이천초 4) ▲신지영 (아미초 3) ▲이소율 (부발초 3) ▲이예원 (송정초 3) ▲금지윤 (설봉초 3) ▲정서원 (증포초 2) ▲강지수 (설봉초 2) ▲이지민 (설봉초 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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