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호텔, SBS 슈퍼모델 입상자와 함께한 웨딩페어·자선바자회
미란다호텔, SBS 슈퍼모델 입상자와 함께한 웨딩페어·자선바자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9.22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계층 아동과 입양아를 위한 수익금 마련

 

 

쾌적한 환경과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이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란다호텔(대표 문유선)이 지난 9월 9일 미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SBS 슈퍼모델 입상자들과 함께 웨딩페어 및 자선경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지난 8일 개최했던 호텔계열사인 라마다서울호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것으로서 미란다호텔이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0년간 SBS 슈퍼모델 입상자 모임인 ‘아름회’ 김효진 회장의 사회로 조병돈 시장, 문병욱 라미드호텔앤리조트그룹 회장,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최영수 라미드그룹 대표, 이정민 디끌로이 대표, 이주분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지회장 등 내·외빈과 예비부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치러진 가상웨딩쇼를 비롯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위해 선남선녀의 모델들이 화려한 예복의 자태를 뽐내는 런웨이로 아름다움을 선사했으며, 인기가수의 축가, 만찬과 자선경매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SBS 슈퍼모델과 ‘디끌로이’ 등이 미란다호텔과 뜻을 같이하여 후원을 했으며, 이들이 입었던 예복 외에도 후원업체들의 남성복, 여성복, 라마다서울호텔 숙박권 및 골프장 라운딩권 등이 자선 경매에 부쳐졌다.
문유선 대표는 환영사에서 “가족형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미란다호텔이 행복한 가정을 바라는 아동들을 위한 공익사업은 우연이 아닌 꾸준한 관심속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하며 “아이를 기르는 엄마로서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진정한 웃음과 행복을 찾아주는 것이 어른들의 숙제인 것 같다. 앞으로도 공익사업의 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면모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오늘 멋지고 행복을 느낀 자리에 함께하고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참석해주신 여성단체회원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예비신랑신부들께도 좋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은 미란다호텔이 있어서 행복한 곳이며, 온천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이다. 특히 이천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미란다가 이천의 유명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계속해서 찾는 좋은 곳으로 더욱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디끌로이 대표는 “이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의 입양아들을 위한 행사로 이천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말하며 “이렇게 좋은 행사에 후원을 하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여기와 주신 모든 분들께서도 경매행사에 참여해주셔서 조금이나마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선경매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큰 호응을 보이며 저마다 높은 경매 금액을 외치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뜻을 같이하여 행사의 따뜻함과 풍성함을 선물했다.
행사가 끝난 후 미란다호텔은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 201만원을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이천시에 기탁했다.
한편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의 계열사인 미란다 호텔은 가족형 테마파크를 지향하며 인근 수도권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이천지역의 최대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벤트성 공익사업을 매년 늘려 꾸준히 활동규모를 넓혀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