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강좌 등 개설 확대로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문화예술·건강·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개 과정, 북부청사 등 11개 지역에서 17개 과정이 운영되며, 이 중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되는 강좌도 8개 포함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지역적 한계로 수강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상반기 개설된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에 대한 많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북부청사, 여주, 동두천양주, 포천, 가평 등까지 확대하였다.
강좌는 교직원 682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우쿨렐레 ▲클래식기타 ▲도자기공예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오카리나 ▲경기민요·가락장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별로 재능기부 강사를 추천받아 부천, 용인, 안성, 고양, 구리남양주, 파주 등에는 재능 있는 교직원이 강의 기부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기계발과 역량을 키우고 교직원 간에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최기봉 관장은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찾아가는 교직원 강좌’를 확대·운영하고, 재능 있는 교직원의 기부 강의를 통해 더 많은 교직원에게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였다.”며, “변화하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교직원들이 자기역량을 키우며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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